특별상을 받은 강원대 DMZ HELP 센터 정해용 사무국장(지리교육학과 교수·사진)은 “DMZ는 한민족이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라며 “DMZ를 Dream Making Zone(드림 메이킹 존)이라는 말을 만들었는데 이를 넘어 Dance Music Zone(댄스 뮤직 존)이 되길 바란다”고 소원했다. 이어 “남북이 서로 만나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우리 한반도는 평화의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이 DMZ에 갖고 있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접경주민들이 DMZ를 보존하고 가치를 구현해 내는 게 중요하다. 어르신들은 접경지역에서 또 다른 새마을운동이 시작된다는 말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각 변화를 이끌어내고 DMZ내 사라진 마을에 대한 기초조사 연구와 복원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하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