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SF영화제 29일 'SF LOVE 춘천'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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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까지 경쟁 49편, 초청 30편 등 79편 상영
메가박스 석사점, 국립춘천박물관, 커먼즈필드 춘천

춘천SF영화제가 'SF LOVE 춘천'를 주제로 29일 오후 6시30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다음달 3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과 메가박스 석사점 등에서 이어지는 올해 영화제에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출품된 1,459편의 SF영화 중 엄선한 49편 경쟁작과 30편의 국내외 초청작을 볼 수 있다.

◇춘천SF영화제가 29일 오후 6시30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작 '아빠는 외계인'(감독:박주희) 스틸컷.

개막식은 배우 박소진, 노재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작은 언제 올지 모르는 외계인 아빠를 그리워하는 가족을 담은 박주희 감독의 단편 '아빠는 외계인'과 기후 위기 속 에너지원 교체 임무를 맡은 로봇, 다람쥐의 상생을 그려낸 대만 쟝샹이엔 감독의 '너를 비춘 빛, 나를 비추고'다.

◇춘천SF영화제가 29일 오후 6시30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영화제 포스터.

춘천시민을 위한 오픈시네마도 마련돼 30일 오후 3시 커먼즈필드 춘천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하는 '마인드 유니버스'(감독: 김진무), 5시30분에는 야마구치 준타 감독의 '드로스테 저편의 우리들'이 상영된다. 다음달 1일 같은 장소에서는 SF 입문자를 위한 오픈토크도 열린다. 1부 게스트로는 원종우 작가와 김진우 감독이 참여해 SF '입덕기’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2부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유강서애·윤승민 작가가 참여해 ‘화성 이주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김소연 프로그래머는 “굴곡진 역사 안에서 해결되지 못한 개인과 집단의 상처를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SF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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