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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 30일 112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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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명작 시리즈 Ⅱ…멘델스존 칸타타 '발푸르기스의 밤' 등 공연

◇춘천시립합창단(지휘:임창은)이 30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포스터.

춘천시립합창단이 30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 명작 시리즈 Ⅱ'로 마련된 연주회로 독일 화가 안젤름 포이에르바흐의 죽음을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선율로 애도한 브람스의 '애도의 노래', 현대 합창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올라 야일로의 '우주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또 괴테의 담시를 바탕으로 한 멘델스존의 칸타타 '발푸르기스의 밤'을 선보인다.

이날 춘천시립합창단의 알토 수석으로 활동 중인 유은동 단원을 비롯해 테너 정의근, 바리톤 염경묵, 베이스 김대수 등이 협연한다. 또 부산시립합창단, 춘천시립교향악단과도 함께해 웅장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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