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철원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금석 후보와 국민의힘 김동일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쟁을 펼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고성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60%대 지지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국민의힘 박효동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철원군과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5명·502명을 대상으로 차기 군수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철원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금석 후보가 46.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동일 후보는 42.0%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에 해당하는 4.1%포인트다.
무소속 고기영 후보는 10.1%로 집계됐다. 없음은 1.2%, 잘 모르겠다는 0.4%, 기타 후보는 0.2%다.
연령대별 지지율을 보면 한금석 후보는 40대(54.0%)·50대(50.0%)·60대(48.3%)에서 김동일 후보보다 우세했다. 김동일 후보는 18~39세에서 53.7%로 한 후보(40.6%)보다 많은 지지를 얻었다. 70대 이상에서는 한 후보 42.8%, 김 후보 37.5%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한금석 후보 46.4%, 김동일 후보 41.5%, 고기영 후보 8.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를 묻자 응답자의 44.4%가 더불어민주당을, 39.0%가 국민의힘을 각각 선택했다. 지지정당 없음은 8.6%다.
고성군수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60.3%의 지지율로 33.5%를 얻은 국민의힘 박효동 후보를 26.8%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이어 없음 3.0%, 기타 후보 2.0%, 잘 모르겠다 1.2% 순이다.
함명준 후보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50% 이상의 지지율을 끌어안았다. 박효동 후보는 40대에서 48.9%로 함 후보(47.7%)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루며 추격 발판을 마련했다.
당선 가능성 응답률을 보면 함명준 후보 63.8%, 박효동 후보 31.8%로 조사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32.0%포인트로 지지도 조사보다 5.2%포인트 더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2.3%로 국민의힘(34.4%)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지정당 없음은 7.6%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