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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알립니다]2023 강원일보 7대 특별기획

강원특별자치도 원년(元年)이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강원도는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섰습니다.

마침 올해는 지혜롭고 영특함을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 입니다. 규제와 소외에서 벗어나 첨단산업이 성장하고 청정관광이 꽃피우는 강원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검은 토끼’의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올해 창간 78주년을 맞는 강원일보도 새로운 강원도로의 전환점에 맞춰 미래를 열기 위한 새로운 기획을 시작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밝히는 강원일보 ‘7대 기획'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강원특별자치도 원년,‘뉴패러다임 강원’

오는 6월11일 강원도는 628년만에 새로운 명칭과 지위를 부여받아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막을 열게 됩니다. 지방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강원도가 다양한 특례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심층보도와 각종 이벤트를 이어가겠습니다.

■ 정전 70주년…끝나지 않은 전쟁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DMZ가 만들어진 지 70년이 됐지만 전쟁의 기억과 아픔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전국 대표신문 협의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전쟁을 되짚어보고, 지뢰피해자들의 고통스러운 삶과 접경지역 피해 등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 지역소멸의 대안, 고향사랑기부제

새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위기의 지자체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지역에는 재원이 쌓이고 강원도 농특산물 산업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돕겠습니다.

■ 문화재 제자리 찾기 시즌2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110년만에 평창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십여년동안 줄기차게 펼쳐온 환지본처(還地本處) 프로젝트의 결실입니다. 이제 오대산사고본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을 통해 강원도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 골목의 진화, 새로운 경제의 출발

지역의 골목이 변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는가 하면 자치단체와 마을주민들의 힘으로 지역소득을 창출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기도 합니다. 경제는 이렇듯 작은 곳에서부터 도약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강원도 골목을 새롭게 조망하고 특색있는 곳들을 찾아 틈새경제의 출발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소양강댐 50년, 그 빛과 그림자

소양강댐 건설 50년을 맞았습니다. 홍수조절과 전력 생산 등의 기능을 하고 있지만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은 고향을 잃었고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소양강댐 상·하류의 생태계와 기후, 주민 생활상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명암을 분석해 보도하겠습니다.

■ ‘중독’ 탈출 프로젝트

중독은 질병입니다. 과거부터 있어왔던 도박, 알콜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모바일, 온라인 중독도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뿐 아니라 범죄로 비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중독에서의 탈출을 돕는 보도와 프로젝트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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