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 사회복지시설 2곳 도내 유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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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1,885곳 6개 항목 평가를 진행…700만원 지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 선정

춘천의 사회복지시설 두 곳이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평가, 선정한 사회복지 우수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상위 5%의 우수시설에는 도내에서 노인복지관분야의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분야의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영예를 안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들 기관들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사회복지시설 1,885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은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영애 춘천시복지국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로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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