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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부 장관-정광열 부지사 면담…강원 반도체 산업 유치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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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 “확장시 최우선 고려…미리 기업유치 도움 될 것”

속보=강원도가 23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방문·면담하는 등 반도체 산업유치를 위한 잰걸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윤인재 산업국장 등은 이날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원주권 확대, 정부 주도 반도체 추진사업 원주 유치, 내년 강원도 반도체 국비사업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도 동석해 힘을 보탰다.

이에 이 장관은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확장될 것이며 확장시 최우선적으로 (원주를) 고려하고 내년 반도체 관련 예산 역시 강원도와 협의하겠다”며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리 강원도에 와있으면 더 수월할 것 같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원도는 오는 29일에는 도청에서 삼성전자 등과 면담(본보 23일자 1면 보도)을 갖고 강원도의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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