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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주요 현안해결 일부 성과…철도 착공·항공대 이전 방안마련에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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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기본조사지구 선정
233억원 투입 가뭄 항구적 대응 및 생활불편 해소 기대
용문~홍천 철도·204항공대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 노력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올해 초부터 정부부처 및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해결 지원을 요청했다.

【홍천】홍천군의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올해 기본조사지구에 선정되는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철도 구축과 항공대 이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올해 초부터 정부부처 및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내면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중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홍천읍 원도심 일원 특화재생사업 등의 추진과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 국방분야 대한 의견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중 최근 내면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기본조사지구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에서 필요한 용수를 확보·공급하는 프로젝트다.

괸돌지구에는 233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1곳을 신설하고 16㎞의 용수로 등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202㏊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에 항구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특히 1,889명의 지역주민에게 하루 생활용수 563㎥와 하천유지용수 1,532㎥ 규모를 공급, 생활불편 해소, 공공수역 수질향상 등이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중앙부처 및 국회와 지속적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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