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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태백국민체육센터 새단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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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족 예산 추가 확보 대대적 보수 추진

◇태백국민체육센터 전경

【태백】태백시가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약 3개월간 태백국민체육센터 노후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개보수 및 리모델링 사업은 수영장 전면 방수 및 노후배관 교체, 옥상 및 체육관 출입구 상부 방수, 센터 외벽 PJ창문 교체 등이 포함됐다.

당초 2022년 본예산에 반영돼 지난해 상반기에 정비를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공사를 위한 사전 점검 결과 시설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올해 공사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설의 상태를 개선해 시설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사기간 중 태백국민체육센터 1, 2층(수영장, 헬스장, 요가장 등)은 전면 폐쇄, 3~4층의 임차된 사무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체육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대회에 한해 운영한다.

한편, 태백국민체육센터는 2011년 10월 최초 개장했다. 그동안 노후화된 배관과 여과기 고장 등으로 수영장 수질이 악화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이번에 새단장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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