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도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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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주최하고 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김숙영)이 주관한 '2023년 강원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교육'이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원도내 18개 시·군 전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도가 주최하고 도여성가족연구원이 주관한 '강원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교육'이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사·붙여넣기가 아닌 새로고침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춘천·원주 등 7개 지정기관과 강릉·영월 등 3개 준비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은주 전 도지사 여성특별보좌관이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 특성 이해와 적절한 사업 발굴을 통한 헛수고 줄이기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유 전 보좌관은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기관이 여성가족부에 제출한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특화사업 발굴에 필요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임혜순 (주)꾸림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필요한 우리 지역 SWOT 탐색'을 통해 각 기관의 주요 정보를 구분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외에도 각 시·군의 업무담당자와 컨설턴트가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실무회의도 진행됐다.

이상분 도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전역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역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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