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워케이션 최적지는 역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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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관광재단, 15~19일 ‘강원 워케이션 위크’로 기업유치 나서

◇강원도와 도관광재단은 15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한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를 진행했다.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15일 서울에서 대대적인 워케이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와 도관광재단은 이날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를 갖고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워케이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행사 첫날 직접 참가, ‘특별한 강원 워케이션 소개’에 나서는 등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의 장점을 적극 알렸다.

이번 워케이션 위크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워케이션 시장 분석, 강원도 내 워케이션 상품을 운영하는 업체와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참여하는 B2B 상담회 등 다채로운 워케이션 정보 제공 시간도 이어진다. 15,16일 이틀간 진행되는 B2B 상담회에 100여 개 기업이 사전 상담 참여 신청을 할 만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도와 도관광재단은 17일에는 여기어때, 웹투어, 타이드스퀘어를 통해 온라인 워케이션 특화상품 집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8~19일에는 워케이션에 특화된 공간인 맹그로브 고성에서 사전 신청자 대상 워케이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동석 도관광재단 국내마케팅팀장은 “국내·외 유수의 IT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 대기업, 은행, 여행사, 무역회사, 회계법인 등 다양한 업종이 강원 워케이션 위크에 참여를 신청했다”며 “실제 워케이션 참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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