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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해결 공동 노력”…홍천군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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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국민의힘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회의 개최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 등 다양한 주요과제 논의

◇민선 8기 첫 홍천군당정협의회가 23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김광수·용준식·황경화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 지역 주요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행정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홍천군과 국민의힘의 민선 8기 첫 홍천군당정협의회가 23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김광수·용준식·황경화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정치·행정의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의 건의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역의 최대 현안인 용문~홍천 철도사업 조기착공을 위해서는 사업 타당성을 위해 비용편익(B/C)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적안 노선으로 확정되야 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국토부는 용문~홍천 철도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하반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계획중이지만 양평지역에서 추가 역사 신설을 요구하고 있어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군납 경쟁입찰 도입에 따른 농가 피해방지를 위한 ‘강원특별법 軍 급식 공급지원 수의계약’의 경우 군부대가 많은 홍천까지 특례지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함께 △426억원 규모의 홍천 복합 활력공간 조성(지역 활력타운 공모사업)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육성사업 △204항공대대 이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국도 5호선 4차선 확장 △국지도 56호선 널미재터널 건설 등 다양한 현안들의 공조 방안이 논의됐다.

유상범 의원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 후 국민의힘과 홍천군의 첫 회의로 지역주민들의 바람이 정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생산적인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첫 홍천군당정협의회가 23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김광수·용준식·황경화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선 8기 첫 홍천군당정협의회가 23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김광수·용준식·황경화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선 8기 첫 홍천군당정협의회가 23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김광수·용준식·황경화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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