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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강릉시의회 2023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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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예결특위는 23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조대영 위원장은 “영진~주문진 해안로 인도설치 사업지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 이라며 “인도 설치 사업 시행 시 한전과 협의해 전선 지중화 사업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병관 의원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철저한 고증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에 대한 별도 고증과 함께 각 지역별로 다른 ‘서낭당’에 대한 고증을 요구했다.

김영식 의원은 “소규모 편입토지 보상시 시간이 늦어질수록 민원 발생 및 예산 증가가 우려된다”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및 절감을 위해 내년 당초예산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경난 의원은 “4월 경포 산불로 비지정문화재 ‘상영정’이 소실되면서 비지정문화재 관리에 관심이 높다”며 “강릉시 행정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비지정문화재 발굴 및 문화재 보존 등에 민간단체를 활용하는 문화재 지킴이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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