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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올림픽파크 아레나 수영장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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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풀 유아풀 고객편의공간 등 시설 갖춰

【강릉】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 지하에 위치한 아레나 수영장이 1일 개관했다.

아레나 수영장은 동계올림픽 유산인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을 활용해 지하 1층~지하 2층(연면적 3만2,398㎥) 규모로 지난해 준공되었으며 고객편의시설 및 시설보강 공사로 인해 정식 개관 시기는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춰졌다.

수영장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며 경영풀과 유아풀, 탈의실 샤워실, 고객편의공간 등 강릉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경영풀은 길이 50m의 8개 레인을 갖춰 강릉지역 실내수영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안전한 수중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레나 수영장은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습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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