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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김유정 소설가 문학정신 기리는 공모전 속속 실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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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김유정 소설가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공모전이 속속 열리고 있다.

김유정문학촌은 다음달 10일까지 ‘제2회 실제작가상’ 작품집을 공모한다. 춘천에 5년 이상 거주한 시인 또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부문은 시(시집·동시집·시조집)와 산문(소설집·동화집·수필집·희곡집)이며, 대상은 2021년과 2022년에 발간한 작품집이다.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집 2권과 주민등록초본 등을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제출해야 한다. 각 부문당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올 9월15일 ‘2023 실레마을 문학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사)김유정기념사업회와 G1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김유정 청소년문학상’도 모집을 시작했다. 부문은 시와 산문이며, 각각 3편과 1편 이상의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전국 중·고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고교 졸업생은 참가할 수 없다. 희망 청소년은 다음달 31일까지 (사)김유정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별도 표지’를 내려받아 작품 앞에 부착한 뒤 이메일(yjkim1908@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70-4300-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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