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유소년축구대잔치 ‘2023 정선황조롱이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바모스가 6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선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정선군축구협회, 정선군체육회,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며, 정선군과 정선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정선종합경기장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바모스는 11일 열린 6학년부 결승에서 동탄주니어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바모스의 유시우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이범희 감독이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5학년부에서는 서수원FC가 SSWFC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성현이 최우수선수의, 최현렬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의 영예를 안았다. 4학년부와 3학년부에서는 스마트 아산이 모두 정상에 올랐다. 강예준과 신지호가 각각 4학년부, 3학년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2학년부에서는 원주 TISC 축구 클럽이 속초 신태용FC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버넥트코리아가 선수들의 물품을, 오버더리밋이 멀티비타민 보충제를 각각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