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기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채무자의 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해 1일부터 10월31일까지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 기간 중 공적회생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채무자들에 대해서는 은행의 연체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율을 대폭 감면해주기로 하였다. 또한 '신용도판단정보 조기해제' 제도 등을 적극 실시해 분할상환 약정 시 초회 납입금이 총채무액의 10% 이상인 경우 신용도판단정보를 조기 해제해 경제적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기간 중 채무를 전액일시상환 하는 경우 손해금율을 현행 8%에서 2%범위 내로 감면해준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이재민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채무 존속기간에 상관없이 손해금을 전액을 감면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gwsinbo.or.kr) 및 본점 재기지원부(033-260-0021∼00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