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제17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제17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홍보 포스터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3일 임당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17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인권을 다루고, 장애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또, 공연과 체험부스는 물론 장애 인식 개선 퀴즈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 돼 있다.

장인선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