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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인형극제… ‘제22회 세계인형극제’ 열리는 프랑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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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인형극제가 오는 16일부터 프랑스 샤를르빌 메지에르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인형극축제’에 초청됐다.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22일까지 프랑스 샤를르빌 메인 극장인 ‘르 포럼’에서 운영되는 이 축제의 ‘한국 주간(KOREA FOCUS)’에 △예술무대 산 ‘그의 하루’ △백솽팩토리 ‘울타리’ △스튜디오 햇 ‘옛날 어느 섬에서’ △극단 더 베프 ‘나무와 아이’ 등 올해 춘천인형극제 초청작과 경연작을 선보인다.

‘한국 주간’에는 (재)춘천인형극제를 비롯해 춘천문화재단, (사)춘천마임축제, (사)유니마코리아가 함께 나선다. ‘춘천’을 알리고 세계 브랜딩화를 향한 도전이다. 춘천인형극제는 축제 기간 동안 극장 전체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한국의 인형극과 춘천, 2025년 유니마 총회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홍용민 사무국장은 “세계적인 인형극 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메인 극장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춘천인형극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대표 인형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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