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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결승골’…강릉시민축구단, 이번 시즌 홈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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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29점으로 리그 9위 도약 성공
오는 22일 목포전 통해 2연승 도전

강릉시민축구단이 이번 시즌 홈경기 첫 승리를 기록했다.

‘강릉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민축구단이 17일 강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K3리그 26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서 페르난도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리그 홈 첫 승을 신고한 강릉은 승점 29점(7승 8무 9패)로 리그 9위로 도약했다.

리그 최하위 양주를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한 모습을 보인 강릉은 후반 44분 극적인 결승골이 넣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페르난도가 강력한 슛으로 양주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경기는 더 이상의 골없이 강릉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한편 강릉은 오는 22일 FC목포와의 홈경기를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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