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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위생·방역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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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행사기간 부행사장 주 2회 집중 소독
업소 900곳 위생점검·식품 역학조사반 운영

◇속초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행사장인 설악산자생식물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속초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행사장인 설악산자생식물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속초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행사장인 설악산자생식물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속초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행사장인 설악산자생식물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속초】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지 중 한곳인 속초시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가 치러지는 10월 22일까지 특별 집중방역은 물론 숙박시설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행사장인 설악산자생식물원 일대를 대상으로 진드기 및 모기 유충밀도 조사를 비롯해 대회 기간 내내 매주 두차례씩 집중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특히 9월~10월이 진드기 및 유충의 발생밀도가 높아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식물원 입구에서 관람객들에게 모기와 진드기 기피제 및 손소독제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대회장 주변 음식점을 9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25개 음식점에 대해서는 노로바이러스 등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엑스포가 개최되는 한 달 동안 식품안전사고 대비 원인·역학조사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를 찾는 방문객들이 수인성 식품 및 매개체 감염병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위생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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