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첫날인 22일 ‘횡성군민 참여의 날’이 운영된다.
횡성군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막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메인행사장에 마련된 횡성군 홍보관에 공무원 10명이 상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홍보를 펼친다.
횡성군 홍보관은 횡성한우축제, 호수길 등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알리며 부스 방문객들에게 루지 체험장 50% 할인권도 나눠준다. 산림 엑스포 연관 기업체인 횡성맑, 하심정 등 지역 특산품 기업 제품도 전시 홍보된다.
횡성군민 참여의 날에는 군청과 산하 기관 직원 등 40명을 비롯해 42개 부서와 유관 단체에서 300여명이 현장을 찾는다. 또 군의회,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 횡성교육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군노인회, 군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동우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임업후계자 단체, 자원봉사센터, 농업인 단체 등에서도 임직원과 회원등도 차례로 산림엑스포를 찾을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세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엑스포 첫날 열리는 횡성군민 참여의 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