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이 무릉제 기간인 22~23일 동해를 찾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동해시는 2019년 제천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에 시를 방문한 제천 청소년 14명 등 위원회 소속 일행은 22일 청소년센터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1박 2일간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이틀간 청소년센터 시설 투어, 미니 체육대회 등 소통 활동과 도째비골 스카이벨리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또 청소년참여위원간 정책토론을 거쳐 무릉제 청소년 공연 등을 관람하고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교류 활동이 청소년 분야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양 도시 청소년 간 소통을 통해 우호증진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이어져 자매도시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