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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춤으로 들썩인다...원주댄싱카니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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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막식 개최

◇2023 댄싱카니발 개막식이 23일 댄싱공연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원주 갑)·송기헌(〃 을) 국회의원, 원주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 댄싱카니발 개막식이 23일 댄싱공연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원주 갑)·송기헌(〃 을) 국회의원, 원주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 댄싱카니발 개막식이 23일 댄싱공연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원주 갑)·송기헌(〃 을) 국회의원, 원주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 대표 축제 2023 댄싱카니발이 23일 댄싱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는 시민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연합팀, 댄싱카니발 수상팀, 카자흐스탄, 미국, 베트남 등 해외팀, 한국·일본 비보이연합팀, 가수 인순이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3,200여명의 관객은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시민합창단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원주 갑)·송기헌(〃 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주지역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원주의 자연과 민선 8기 원주시정 구호, 영문 이니셜 등을 밤하늘에 수놓은 화려한 드론불꽃쇼도 새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원주가 없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며 시민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이어 원주 숙원인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언급하면서 “빠른 시일 내 소식을 전하겠으니 시간을 달라”고 했다.

원강수 시장은 “댄싱카니발을 더욱 크고 융성하게 만들겠다”며 “아름다운 원주를, 멋진 춤과 음악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2023 댄싱카니발은 24일까지 이어진다. 24일 폐막식에서는 군악대와 뮤지컬 배우 100인, 수상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가수 김범수, 전체 출연진 공연과 불꽃쇼 등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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