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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지역발전협의회 “KTX동해선 주중 증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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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지역발전협의회(회장:박재갑)는 25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KTX동해선의 주중 운행 횟수를 6회로 증차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발표했다.

동해시지역발전협의회가 KTX동해선의 주중 증차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25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KTX동해선의 주중 운행 횟수를 6회로 증차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KTX동해선이 2020년 3월 개통됐지만 동해·삼척·태백·정선 등 강원 남부권 시민들은 주중 운행 횟수가 적어 빠른 고속철도에 대한 체감률이 높지 않은 형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릉선은 주중 10회, 주말 19회 운행되지만 동해선은 각각 4회, 7회만 운행되고 있다”며 “주중 증차는 5대 권역별 관광지 완성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고 강원 남부권과 경북권 지역민의 상급병원 이용 등 교통 편익 증진, 국토 균형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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