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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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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상수도·쓰레기·의료 등 민생분야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삼척】삼척시가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연계,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수도 공무소와 연계한 상수도 불편사항 신속처리, 쓰레기 기동청소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추석연휴 진료 의료기관 24시간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기관 4개소와 병원 1개소, 의원 1개소, 약국 8개소 등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은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부터 간부공무원 270여명이 지역 저소득층을 방문해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조성했다. 삼척시청 상조회 모임인 청우회는 직원들에게 1인당 5만원씩 삼척사랑상품권으로 4,500여만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급해 명절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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