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정책투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후 어떤 공약을 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 후보는 지난 27일 삼양식품 원주공장과 원주 풍물시장 방문을 끝으로 사흘간의 원주·횡성권 정책투어 일정을 마쳤다. 이번주 인제, 철원, 양구 등 접경지를 끝으로 정책투어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 후보가 다음달 출마 기자회견, 비전 선포식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발표할 비전과 공약도 관심이다. 우 후보는 그동안 강원 영동권과 남부권에서 정책투어를 진행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 청년 정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강조해 왔다. 발표할 비전과 공약에는 우 후보가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 후보는 지난 27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찾은 자리에서도 기업과 도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삼양식품이) 강원기업인 만큼 도내 농업단체와 협약(MOU)을 하고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상생방법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했다. 또 "2022년 공장이 준공된 경남 밀양보다 동해경제자유구역이 조건이 더 좋을 듯한데 당시 강원자치도와 협의가 없었나 보다"라고 아쉬워하며 "시설을 확장한다면 우대조건을 만들어 저렴하게 부지를 제공하고 원스탑 인허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도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주·횡성 일정을 마친 우 후보는 "강원 고유의 산업이 형성되고 착실히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삼양식품과 같은 대표기업이 발전하는 모습에서 강원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공간으로서의 적지인 것과 특색 있는 기업유치도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복지 정책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날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을 찾아 허기복 대표 등을 만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30일에는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가 춘천에서 개최하는 '지선 승리를 위한 강원지역 간담회'에 참석,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