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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파크골프 국내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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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다음달 30일 화천에서 개최
12일부터 접수, 총 5차례 예선 거쳐 결선 진출자 결정
총상금 5,300만원 규모, 남녀부 우승상금 1,000만원

【화천】국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남녀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화천군체육회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결선 경기는 오는 11월30일부터 이틀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2023년 9월30일까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이다.

결선 경기 참가자는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144명, 모두 288명이며, 결선 진출자 선발 예선전은 총 5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회 총상금 규모는 5,300만원에 달하며,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인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마지막 결선 경기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진행된다.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린자켓이 주어진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에서 열리는 파크골프대회는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로 손색없다”며 “화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입지를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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