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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전기차 충전시설 21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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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은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 주차장 등 10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21기를 11월까지 추가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충전기 21기가 추가되면 양양지역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61기로 늘어난다.

충전기가 추가되는 곳은 사이클경기장, 양양군 종합운동장, 양양군 종합여객터미널(버스충전기), 양양군의회, 낙산해수욕장 주차장 등이다. 이번에 설치될 전기차 충전시설은 민간업체가 설치,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한 후 부지사용의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3월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양양군의 ‘2023년 강원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이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군은 올해 현재까지 승용전기차 20대, 화물전기차 28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전기 자동차 보급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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