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철원군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엑스포장에 마련된 철원군 홍보관에서는 한탄강주상절리길과 고석정꽃밭,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등 지역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철원군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철궁이와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홍보전도 펼쳐졌다.
동철원농협이 참여한 철원오대햅쌀 기획전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하는 실시간 판매 행사가 진행, 4,000여만원의 오대햅쌀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현종 군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찾은 전국의 관람객에게 1,000만명 관광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철원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원군이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