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연구팀이 최근 강릉에서 개최된 제6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혁신적인 치과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연구로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한림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치과임플란트 수술의 정밀도 향상시키는 혁신적 자기장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내비게이션시스템 수술이란 수술기구나 탐침 등이 몸 속을 지날 때 그 위치가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CT)영상에 보이도록 해 정확한 수술이 이뤄지도록 하는 방법이다.
연구팀은 백세훈 석사과정생, 변수환 학과장, 양병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 치과 임플란트 수술 시 탁월한 정밀도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