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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성선 시인 추모 시(詩) 낭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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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 출신 이성선 시인 추모 시(詩) 낭독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 달홀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성선 시인 기념사업회(대표:이선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별과 달, 우주, 설악의 시인으로 잘 알려진 이성선 시인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낭독회는 20일까지 참가 신청한 20명의 낭독자가 이성선 시인의 발표 작품 중 선택해 낭독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상국 시인의 이성선 문학 이해 주제로 문학 강좌도 선보인다.

한편 이성선 시인은 1970년 문화비평에 시인의 병풍 등을 발표한 데 이어 1972년 시문학에 아침, 서랍 등이 재추천을 받아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시인은 동양적인 자연 세계를 평범한 언어로 표현하고 전통적인 서정성을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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