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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지질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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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서낭바위와 능파대를 대상으로 6억여원을 투입, 노후 산책로 정비에 나선다.
◇고성군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서낭바위와 능파대를 대상으로 6억여원을 투입, 노후 산책로 정비에 나선다.

【고성】고성군은 서낭바위와 능파대를 대상으로 노후 산책로 정비에 나선다.

군은 6억여원을 투입, 기존 보도블럭 철거 후 투수블럭 설치, 목재펜스의 전면 교체, 전망대의 난간 등을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지질공원의 역사와 특수성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관광객 증가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서낭바위와 능파대는 운봉산(고성신신기현무암), 화진포 등과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 11월 현재까지 1만9,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서낭바위와 능파대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며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국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변영국 군 환경과장은 “이번 공사로 서낭바위와 능파대의 경관 우수성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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