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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고성군민의날 및 수성문화제 결산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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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결산총회가 15일 오전 고성문화의집에서 주기창 문화원장, 함명준 군수, 수성문화제 임원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성】올해 열린 고성군민의날 및 수성문화제가 풍성한 전통문화행사로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고성문화원은 15일 고성문화의집에서 함명준 군수, 주기창 문화원장과 등이 참석한 제41회 군민의날 및 수성문화제 결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수성문화제는 군비전시와 전통혼례, 시조경창,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등이 이어지며 어느해보다 풍성한 체험행사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수성장터 운영과 어린이체험 시설인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해 가족단위 참여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수성문화제의 축제분위기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으로 수성제례, 가장행렬 및 시가행진, 동아리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이 펼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주기창 문화원장은은 "개선사항에 제기된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향토축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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