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제43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과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와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등이 진행됐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