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동해시는 동해 시립발한도서관에서 진행한 올해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올 5월부터 시민들이 발한공원에서 북크닉(Book+Picnic)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꾸러미는 추천도서, 피크닉매트, 피크닉바구니,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북크닉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야외 독서라는 새로운 여가생활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 높은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