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제2차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사업 토론회가 20일 삼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다.
삼척시에 따르면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일자리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올 9월 22일 1차 토론회, 지난달 27일 공론화 프로그램에 이어 2차 토론회를 진행한다.
시,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2차 토론회는 1차 토론회와 공론화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내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문가와 자문위원 등 27여명이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