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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으로 도로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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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도로 굴착 위해 20일부터 내년 말까지 통행 제한
봉양 배수펌프장~정선공설운동장 500m 전면통제

【정선】정선군이 20일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에 따른 도로 통행 제한을 실시했다.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은 군의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을 위한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 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선5일장 권역을 비롯해 아라리촌, 아리랑센터, 종합운동장, 애산산성, 역전 지역 일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계하는 골자다.

이에 군은 각 구간별 교대 시공을 실시하기로 하고, 우선 제방도로 굴착을 위해 봉양 배수펌프장 옆 제방도로부터 정선 공설운동장 입구 삼거리까지 500m 구간에 대해 20일부터 내년 12월30일까지 24시간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 다만 인근에 거주하는 군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행자 통행은 가능하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장만준 군 건설과장은 “군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 관리와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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