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원주에서 열린 ‘2023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터전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빵동아리인 빵빵공작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심지우 학생은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상을 각각 받았다.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열린 ‘2023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에서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빵동아리인 빵빵공작소는 지역단체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했다. 심지우 학생은 6년 동안 지역 청소년과 관련된 사업 취재, 소식지 발간 등 청소년 기자로서 꾸준히 활동한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이선우 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역할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