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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3년 청년 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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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이 지역 내 청년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청년 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과 귀농 창업 자금 등 정책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다. 군은 사업비 2,300만원을 투입, 대상자가 융자금의 원금 상황 이전 거치기간 내에 납부한 이자의 50%,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최대 5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지원 대상자는 사업 신청서와 정책자금 대출 및 이자 납부액 자료 등을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아자 상환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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