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YMCA가 지난 20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춘천시지회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활동은 강원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춘천YMCA가 주관하는 보훈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춘천YMCA는 청소년 회원 60여명이 직접 만든 양갱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양기관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Thank UN! 기억과 감사의 보훈미니 정원 전시회’를 열어 지역 청소년 100여명과 만든 보훈화분을 전시하는 등 보훈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대영 춘천YMCA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와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청소년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