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11월23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서 열려

◇원주 문화의 중심지 '강원감영'

【원주】원주지역 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연구원이 주최하고 원주시가 주관하는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원주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해 도시 발전에 가장 중요한 인구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원주의 현 문화 여건을 살펴보고 문화가 도시 발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살피는 시간도 갖는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인구증가 정체 문제를 시민의 삶의 질 차원에서 검토할 계획”이라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모색해 원주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