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지난 18일 남산골문화센터와 경기 성남시 일원에서 지역 간 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남시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경남 김해청년정책협의체의 김솔 위원장 초청 강연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활동 비전을 모색했다. 이어 경기 성남시로 이동해 성남시청년지원센터(청년이봄) 현장 견학을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지자체별 활동 공유회에 참석해 교류에 나섰다.
원주와 성남, 서울, 경기 이천·시흥·파주·의왕 등 총 7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인 지자체별 활동 공유회에서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올해 첫 발대식부터 청년 축제까지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정리한 홍보영상과 함께 발표했다.
정의환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타지역 네트워크와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점검해보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