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지속가능혁신센터는 21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과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 KNU SDGs 글로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SDGs 혁신 정책과 글로컬 역량’을 주제로 UNESCO 아태지역사무소 관계자를 비롯해 몽골·인도·베트남·라오스의 전문가들이 대학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다.
이어 김대건 행정·심리학부 교수, 문상석 사회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도내 대학 사례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