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는 21일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안전체험관, 산업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4개 부서에 대한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연태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입장료 환원과 관련 방문객의 추가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요구된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목표 선정과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비수기에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최미영 의원은 “대행 용역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만큼, 앞으로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창보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드론 프로그램을 어린이·청소년에 국한하지 말고 실시하라”며 “시민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