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22일 제277회 정례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종석 위원은 “많은 곳에서 동네 목욕탕들이 사라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작은 목욕탕을 공공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수산물유통센터 건립시 건물을 활용해 해수사우나와 같은 시설 건립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선남 위원은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 등의 확보를 통해 목표금액이 달성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주민참여 예산의 확대를 위해 학교를 통해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명숙 위원은 “상위 법률과 맞지 않는 조례가 있으니 정비를 잘 해주기 바란다. 조례에 따라 예산이 수반 되도록 되돼 있는데 해당 정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산 반영에 신경써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