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설 화천중 청소년적십자단(RCY)이 탄생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화천중 도서관에서 명예단장, 지도교사, 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중 RCY 창단식을 열었다.
화천중 RCY는 화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각종 대비 훈련을 통해 재난에 빠진 군민을 상대로 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지사회장은 “화천중 RCY 창설을 축하한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