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지역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하랑중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묵호중, 예람중 등 3개 학교 650명의 학생에게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전문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부여한다. 체험은 조향사, 플로리스트, 애견미용사, 이모티콘작가 등 10개 분야의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033)530-2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우 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의 폭을 넓혀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