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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스마트 농업 청년 부자’ 육성

농촌지도사업 거점 센터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
첨단기술, 빅데이터 활용 과학 영농 정착과 기술 보급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촌지도사업 거점 센터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횡성군이 스마트 농업을 통한 청년 부자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횡성한우승계농연구회 평가회.
◇횡성군이 스마트 농업을 통한 청년 부자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횡성청년토마토연구회.

【횡성】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지도사업 거점 센터 사업 계획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지도사업 거점 센터는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상호협력과 기획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전과 전략 수립 등 사업 기획과 신규 사업 발굴, 네트워크 강화, 거점센터 역량 강화 등 교육‧컨설팅 등으로 전략적 혁신 협력 참여형 거점 센터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군농기센터는 ‘스마트 농업으로 부자 되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거점 센터로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에 적합한 지역 특화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사업은 횡성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횡성한우와 토마토 농가의 과학영농 정착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활성화, 승계 또는 후계 청년 인력이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하도록 지원해 청년 인력의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의 선도 농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완 센터 소장은 “첨단 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 영농 정착과 스마트 농·축산업 기술의 개발·보급으로 청년 농업 인력 부족 해소와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농·축산물 발굴‧생산, 기술력이 축적된 청년 농업인을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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