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김은숙 횡성군의원이 제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을 수상한다.
김 의원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정책대상조직위원회 등 공동 주최의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김 의원은 2015년 ‘횡성군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했고, 2023년에는 횡성군 각종 조례 내용 중 남녀 차별을 지칭하는 용어를 정비하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 평등 발전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수상자는 모두 6명으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훈격이다.
김은숙 의원은 “앞으로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